반려견/꼬맹이

11.설날

꽁지머리조 2007. 2. 18. 11:07

설날아침

엊저녘 늦은 준비로 늦잠 잤구나

늦은 차례 지내고 음복주 한잔에 취기가 거나하구나

 

지금부터 산에갈 음식 준비하는 아줌마 손길이 분주 하구나

인생은

갓난애기

얼둥애기

어린애기

애기(어떤가정은 30 이 넘어도 할머니께서 애용하심)

총각,처녀

새신랑,새각시

............................. 이러다가

불혹

지천명

이순,환갑,진갑

고희

미수  등 너무살려고하면...............

인생은 별거 아닌데

꼬맹아!

상한마음 가다듬고

또 일년 살아야 하것같다.

 

꼬꼬맹 여사!

산에 갈시간이다.

산에가서 보자.

네 음식도 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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