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꼬맹이

37.그리움

꽁지머리조 2007. 3. 20. 19:53

 

 

 

 

 

 

 

 

 

 

 

꼬여사!

하루가 지나가고 있다.

오늘은 더 지친 하루였다.

 

이런날 네가 있었으면 얼마나 위로가 될까?

하고, 안산 중앙병원 김원장 하고 이야기 헀다.

오늘 안산에 갈일이 있어

 

뚱이,밍키, 해피 밥을 사오고

하마 약도 같이 갖이고 왔다.

네 이야기 하다가 보고 싶어 지기에 빨리 나왔단다.

 

강릉 하늘이 엄마 생일을 잘못 계산 한것이 아닌가

의심 스럽단다.

다시 한번 따져 봐야 할것이야.

 

그리움이란

우울하게 만드는것 같아.

볼수있는 그리움은 희망이 있지만

 

만나지 못하는 그리움은

아주 못된 단어라는 생각이 든다.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꼬맹아!

피곤하여 이만 쓸께.

이해해주라, 미안하다.

 

    2007.03.20. 아저씨가 꼬맹이를 그리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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