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꼬맹이

31.생각난다

꽁지머리조 2007. 3. 14. 16:45

꼬맹아!

어제 늦어서 사진을 올리지 못했단다.

미안하다.

 

오늘 저녘에는 올릴수 있을꺼야.

오늘은 용인 원삼면에 갔다 오다가

와우정사에 들렸단다.

 

전번에는 저녘때라서 사진이 잘 안나와서

다시 찍었는데 저녘에 볼수밖에.

어제는 아줌마가 미장원 아줌마일

 

때문에 청주법원에 가셔서 일을 보고서

늦게 오셔셔 피곤 하신것 같으시더라.

꼬맹아!

보고싶다.

 

뚱이랑 밍키가 말썽을 얼마나 피우는지

네 생각이 더욱더 난단다.

해피가 요즘 몸이 좋은컨디션이 아닌것 같다.

 

저녘에 다시 쓸께.

갑자기 이천에 갈일이 있어서 중단하고

갔다왔다.

 

오늘이 여인에게 사탕사주는 날이라고 해서

아줌마랑 하마 엄마꺼랑 사갖이고 왔다.

네것은 안샀다.

 

네가 먹으면 이가 상하니 사올수가 없지.

3월28일날 맛나는것 사갖이고 갈께.

요즈음은 조금만 운전해도 피로가 쉬 온다.

 

꼬여사!

네가있는 세상과 내가있는 세상이 다르지만

우린 2월8일 19시까지는 같은 세상에 있어서

 

보고 싶을때 아무때나 보곤 했어.

세상이 그런거야!

나도 너를잊고 살날이 있을꺼야.

 

오늘 찍은 사진 보여주고 잘께.

내일 또 보자.

         2007.03.14. 아저씨가 꼬여사에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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