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여사!
아침부터 배란다 정리를 시작했다.
빈 물통을 정리하니 담겨진 물통이 3통 뿐이더라.
걱정이 된다.
5kg이상 무리하지 말랬는데
20kg짜리를 10통이상 5층까지 옮길일이 걱정이다.
약수터에서 떠올 생각도하니 ............
정리 중에 밑에집에서 고모가 올라와서
고기리 막국수집에 가서 막국수 하고 사리랑
부침이랑 먹고서 왔는데
아줌마는 택근이엄마 만나러 가셨고
고모는 골라둔 사진 갖이고 내려갔다.
대장오빠랑 막내랑 도와줘서 정리 하는데
재건축일 때문에 모임이있어 아줌마가 참석하시고
나는 정리하던거 마저했다.
힘든 하루였지만 보람은 있었다.
산에 가야 너를 만날텐데 아직은 무리라서
집에만있다. 운전도 포장도로 에서만 한단다.
정리하고 찍은 사진 보여줄께.
참,친구 주철이 한테서 전화 왔는데
딸 시집 보내서 에제 약주 많이 한것 같은 목소리
같드라. 건강 해야 할텐데...
내일은 재건축 사무실에 가 봐야겠다.
꼬맹아,
내일 또만나자. 아찌가 많이 적적하다.
2007. 03.11. 아저씨가 꼬맹이 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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