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잡글

巧言令色 鮮矣仁

꽁지머리조 2006. 9. 3. 14:27

巧言令色 鮮矣仁(교언영색 선의인) - 孔子-

-말이 번지르르 하며 모가 나지 않는 표정을 하는

  자에게는 성실한 사람이 거의없다.- 라는 의미이며

    이것을  뒤집어서

 

剛毅木訥 近仁(강의목눌 근인)

-씩씩하고 꾸미지 않은 사람은(성실하기 때문에)

  완전한 덕을 갖춘 자와 가깝다.-이라고도

      말씀 하셨 습니다.

 

利己的인 계산이 없으면 "꾸밀"필요가 없으므로,당연히

"木訥"해 질 것이며,스스로 옳다고 믿는 일에 대해서 그 생명 까지도 아깝게 여기지 않는다면,당연히

"剛毅'해 질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인간이라 할지라도

"仁(완전한 덕을 갖춘 사람)"

그자체는 아니다.

 

그러나 剛毅木訥이라는 태도를 권하는 것은 아니다.

 

'번접 스럽게 말 하는 자에게는 실행은 어렵다"라고 하셨다.

-文質彬彬 然後君子-

 文(형식)과 質(실질)이 彬彬(調和)한 것을 君子(덕을 갖춘    인간)의 조건으로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인생 > 잡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우리말) 술에 관한 우리말  (0) 2006.10.14
배려를 위한 다섯가지 조언  (0) 2006.09.23
잘 죽으려면 잘 살아야(2)  (0) 2006.09.02
3주째  (0) 2006.08.27
견 공 삼국유사  (0) 2006.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