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맹아!
퇴원후 처음 통원치료 가는날 이다.
그런데 해피잠지에 고름이 나와서 안산 병원에 먼저갔다.
아줌마랑 해피랑 모처럼 3월의 싸락눈 사이로 수술한곳에다
신경쓰며 달리는기분 너는 알겠니?
주사2방 약5일분 가지고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톨게이트를 나와서 아저씨 치료병원에 도착해서
치료받고 주사1방 맞고 약국에서 약받고 집에왔다.
운전중에 법운한테서 위로의 전화가 와서 고마웠다.
집에서 있으려니 따분해서 그동안 정리못한 사진들을
정리 할려고 한다.
그런데 수술부위가 찌저질듯 아플때가 있어서 힘들단다.
모래 수술실밥 뺀다고 한다.
수술후 1개월간은 배에 힘드는일(복압)은 하지 말래서
kg으로 문의하니 5kg도 안된다니 걱정이다.
운전도 장시간 아니되고, 비포장은 아니되고
등산도 안되고 ...
집에서 신문이나보고 티브이나 보라니 걱정거리다.
빨리 회복해서 다녀야 할텐데 ......
꼬맹아!
쬐끔피곤하니 내일 쓸께.
2007.03.05. 아저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