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금산사 석가 탄신일 잡사

경인년 석가 탄신일을 맞이하여 5월12일 백마를 타고 김제로 출발하였다. 주철네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송순(소나무어린순)을 채집 하여 금산사로 갔다.

행사 전날인데 대적광전앞 마당은 스님들이 一日不作 一日不食의

본을 보여 주시느라 운력이 한창이였다.

지덕거사님,일체향님 과 큰 스님께 삼배 하고 kbs와 인터뷰 하시는걸 보고 모처럼 금산사를 돌아 보았다.

행사당일에는 선거철을 맞이하여 여러분들 께서 인사를 하고 다니시는 모습이 씁쓸 하게 느껴진다.

등을 담당한 걸망 식구들과 타라 애들이랑 원각님애들이 고생하였다.

 

도행과 같이 기와불사 접수를 했는데 부산에 자당을 뵈우러 간다고 갔다.효자로다.

밤 열시에 지덕 거사꼐서 걸망식구들을 초대하여 크게 한턱 냈다.

다음날 비가 오기에 염치불구하고 아침8시15분에 출발귀가했다.

일체향님 묵묵히 고생하셨 습니다.

걸망가족들 고생 하셨습니다.

잘 쉬고 잘 먹고 잘 왔습니다....

추신;막걸리는 안마시고 안주만 먹었기에 안주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