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여행/백양사.내장사

2012 백양사가는길

꽁지머리조 2012. 1. 6. 13:56

새해 두째날

08:50 어제밤에 무리를해서 늦잠으로 피로를 회복하고 금산사에서 출발 시내버스정류장에 왔으나 시간표의 오류가있어 기다림의  미학을 배웠다.

09;50 김제행 시내버스 로 김제역에 도착하여 아침 점심을 합친 아점을 하고

11;03 분행 기차를 잡아타고서

11;35 분 백양사역 에서 내리다.

역에서 약 100 미터 거리에있는 사거리 버스 정류장에서

11;45 분 백양사행 직행 버스를 전세내여 눈길을 힘차고 날신하게 달려

12;00 백양사 입구에 도착했다.

눈길을 걷는데는 설피가 제격인데 아이젠이 없으니 할수없고 한발한발 조심조심 걸으며 눈이 부시게 청명한 하늘을 보면서 내마음은 어찌하여 청명하지 못할까?

하야눈을 보면서 나의 생각은 저렇게 순결하지 못할까? 이런 저런 잡생각을 하면서 걷는다.부도탑을 둘러보면서 영웅호걸즉 인걸도 한줌의 흙으로 가는데 내가 많은 욕심이 아직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노무현 대통령과 법정스님이 번듯생각이 나는걸 어째서일까? 

12;45 분 냇물소리를들으니 백양사에 도착했다 

쌍계루를지나 시원한 물 한모금 한후 대웅전에 들러 108 절을 한후 경내를 돌아보았다.

특이한점은 거울철에도 소담한 분수가 솟는다.

백암산을 뒤에 거느리고 앞에는 장성호가 있으니 천하의 명당에 계시는 부처님!

백양사를 출발하니 눈이 녹아서 걸음이 빨라졌다.

15;36 분 김제행 기차를타고 친구 정주철집으로 가서 하룻밤유하다.물론 소주는 하이트 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내일은 해남으로 간다 ()()()

 

 

 

 

부도

 

앙상한 갈참나무들

 

 

 

 

 

 

 

 

 

 

 

 

 

 

 

 

 

 

 

 

 

 

 

 

백양사입구에 있는 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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