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봄바람불어 좋은날이면
봄바람타고오는 황사는 어디에 쓸고?
마음 나쁜 이사람의 심보는 황사에 쓸려
낙동강 오리알이 되면 얼마나 좋을고.
그나저나
이봄에 화사한 들꽃같은 마누라와같이
여행이나 훌쩍 떠나가 봤으면 좋으련만
각시는 친구들과 같이 먼 갯벌로 월요일에
물때맞춰 바지락 캐러간다고 장화랑 호미를 사왔다네.
나는 오리알 신세가 되어 그저 이렇게
5060카페에 있어야 할것 같네...
중국가는 배에서 서해대교를 촬영
뚱이
뚱이보다 약간늦게 나온 밍키
주차장에 버린걸 데려와 키우다가 분양한 토식이
버스정류장에버린걸 데려와 1년넘게 키우다 엊그제 분양한 햄스터 삼남매
올초에 활짝핀 향긋한 냄새의 주인공
작년에 핀 금낭화
탱자나무 가시가 무섭지요...
'한국여행 > 각시59회생일 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12년 5월10일 요즘 이야기 (0) | 2012.05.10 |
|---|---|
| 2012년 4월23일 요즘 이야기 (0) | 2012.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