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2006.08.05~08.08 까지
모악산 금산사에서 행하는
참선 수련회에 참가하였다.
"禪 나를 깨치다.5期"
평생 처음 사찰에서 숙식을 해 보는것 이였는데
참가 할때는 어찌 108배를 하나 걱정 했는데
108배는 문제가 아니고 좌선이 힘든 수행이 였다.
8개월이 지난 지금 생각해보니
진작에 불교를 배울것을 하고 생각 하다가
내 어찌 불교를 알아 갖이고 이리 고통에 들었는고!
8개월 전의 나는
지금의 나와는 많은 차이가 나는것을 알수있다,
그냥 因果를 알고 있었는데
이제는 貪,瞋,恥 를 알게 되여 또다른 생각을
하게 되였으니 내가 산다는 것은
탐,진,치 의 일부인것 이라 생각 한다,
여러 동무(불가에서는 도반)들을 알게 해주신 부처님과
금산사에 뭐라 형용할수 없는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고 살아야 겠다는 마음이다,
太空 月主 큰 스님으로 부터
慧光이란 법명과 미륵십선 수계를 받았다.
집에 온후 다음날 새벽에 108배를 하기 시작 했다,
여주에 가면 신륵사,
정남면에 가면 용주사,
용인에 가면 와우정사(涅槃宗),법륜사,금화선원 등
부처님을 뵙고 108배를 했다,
물론 나를 위해서 했다(祈福).
그런데 언제 부터인지 좌측배 밑이 불편 했다.
병원에 가니 108배를 하지 말라고 한다,
무리 하면 위험 하단다'
"탈장"이라고 하면서 수술 하라고 한다.
2007.02.27일 수술날을 정하고
금산사에 가서 마음을 진정하고
수술이 잘되게 해달라고 빌고 왔으니 기복이렸다.
수술실에서의 정신적인 고통(부분 마취라 대화소리가
들림)을 이기기 위해 "마하반야바라심경"을 외우고
또 외웠다,(아는 경이 없으므로)
의사랑 간호사가 "이런 환자는 처음이야"
하는 소리가 두런 두런 들리더라.
혹,죽으면 나혼자 극락에 갈려고 했지(ㅋㅋㅋ)
퇴원시 2개월은 복압을 조심해야 할것이고
6개월 까지는 108배를 하지 말라한다.
2006년 9월부터는 조계종에서 실시하는
사이버 불교대학에 수강하여 용주사에서
1박2일 지낸후 5戒를 받았다.(不飮酒는 不可하다고했다).
지덕 거사로부터 보내온 책을 읽었는데 통 모르겠다.
모든 책은 여러번 읽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불교서적이 여러권 되는데 전부 이해하여
내 마음속에 가두어 놓을수 있을가 깊은 의문이다,
항시 이제부터 시작이다 하고 책을 대하는데
어려운것은 어쩔수가 없다 .
나이 들기전에 불교를 알았으면 좋았을것을,
항시 후회 하면서 사는인생,
曲學阿世(설명은 다음으로,오늘은 여기까지)
'인생은 여행 > 선나깨 5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감스님 말씀-2- (0) | 2007.08.11 |
---|---|
일감스님 말씀-1- (0) | 2007.08.11 |
선나깨 8기 자봉 사진-3- (0) | 2007.08.11 |
선나깨 8기 자봉 사진-2- (0) | 2007.08.11 |
선나깨8기, 자봉,사진-1- (0) | 2007.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