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지머리조 2007. 6. 1. 11:54

꼬여사!

5월의 시녀는

여왕인 꼬여사를 모시고 갔어.

 

6월의 첫날 인데 날씨가 꾸물꾸물 하구먼,

5월의 마지막 날은 후덥지근 하여

땀을 많이 흘렸는데,

 

에제는 인천을 두번이나 다녀왔어,

요즘은 네가 많이 보고 싶다,

원빈이가 어쩜 너하고 똑 같은지,

 

그런데 원빈이가

효리를 쥐잡듯이 하는데 대책이 없다

해피 한테도 그러하니 걱정이 된다,

 

꼬맹아,

세상은 녹녹치 않은데 대장오빠때문에

걱정이 된다.

 

막둥이 오빠가 여름방학때 계절학기 등록을

한다니 그것도 걱정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