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꼬맹이

80.5월의 시녀와 그리움

꽁지머리조 2007. 5. 1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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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아!

오랫만에 불러 보는구나.

오늘은 일요일이라 란 분갈이 하고

 

베란다 청소하고 란에 물주고

하다 보니 시간이 빨리 간다.

날이 화창하구나.

 

카메라의 사진도 컴퓨터에

정리해 넣어 두었단다.

암보레시움 이라는 란은 꽃은 예쁜데 향이 없구나.

 

참!

뚱이를 원빈이로

밍키를 효리로 개명 했으니 알고 있어.

 

원빈이랑 효리는 작난이 왜 그리 심한지,

원빈이는 껌을 씹다가 휙 던저 놓고나서

자기가 또 물고오고 한단다.

 

네 동영상을 찍어 놓을것을 ... 하고 후회한단다.

그냥 사진도 별로없고  필름사진만 몇장 있어서

그걸 디카에 찍어 올리니 별로야.

 

그래도 없는것 보다는 낳지.

꼬여사!

요즘은 봄이 잠시 있다가 여름에 묻히는가봐.

 

계절의 여왕인 5월도

네가 없으니 여왕이 아니고 시녀인 가봐.

나도 요즈음 힘이 든단다.

 

꽃 감상하고 있어,

또와서 소식 전할께.

  2007.05.13. 꼬맹이가 보고싶은 아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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