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꼬맹이
73.마음 다스리기
꽁지머리조
2007. 5. 11. 11:42
꼬맹아!
오랫만이구나.
요즘 마음이 어지러워 힘들었단다.
그래서 너를 불러보고 싶어서 왔단다,
사진도 못올리고 그냥 디카에 있단다.
내일은 토요일이니 올릴께.
내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서,
나 아닌 모든이들의 잘 잘못을 탓할수는 없지,
일주일정도 너를 찿지 못하였구나.
세상의 모든것은 뜻이 있어 생겨나고,
또 그렇게 모여 사는 모양이다,
하루가 가면 또하루가 오겠지 하는 평범한 생각.
나도 이세상을 떠날때
너같이 떠나야지 하는 생각이다.
네가 고생했으면 나도 그만큼 고생 할것이다.
석가 탄신일 전일에 금산사에
아줌마랑 같이 갔으면 하는데
싫다고 하니 네가 힘좀 써줬으면 한다.
모든것은 마음먹기 달렸다고 하는데
나는 어찌하여 안되는건지,
노력을 하지않는것 인지 알수가 없구나.(우선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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